[광주] 첨단 맛집 : 나능이 능이버섯백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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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첨단점

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4-9

📞062-971-9232

⏰ 매일 11시 ~ 21시 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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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은 백숙을 좋아하시나요? 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백숙보다는 치킨이었어요. 항상 '닭은 튀긴 게 제일이지!'라고 말하고 다녔는데요. 그때보다 나이를 몇 살 더 먹어서일까요? 요즘은 가끔 먹는 백숙이 참 좋아요. 여전히 삼계탕에 들어있는 대추는 싫지만 그래도 그 뜨끈한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. 

그중에서도 요즘 국물이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은 능이버섯 백숙이에요. 삼계탕과 다른 맑은 국물도 맛있고 능이버섯의 향도 너무 좋아서 삼계탕이나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서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바로 여기로 가요. 여기는 체인점이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까 발견하시면 한번 가보세요!

 

나능이 능이버섯백숙 내부

들어가자마자 큼지막하게 능이버섯의 효능이 있습니다. 건강하다는 느낌을 팍팍 풍기고 있어요. 

저 위에 찰밥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는데요. 저기 나온 게 별거 없지만 저렇게 먹으면 별거 없이도 정말 정말 맛있어요!!!😆

 

좌석은 입식으로 되어있지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. 좌식이었는데 입식을 바꾸신 것 같기도 하고요. 신발 벗는 게 조금 귀찮지만 좌식이 아니라 좋았어요. 

 

들어가면 오른쪽으로 룸도 있었어요. 

 

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메뉴

🧾능이버섯 오리백숙  60,000원

🧾능이버섯 닭백숙     60,000원

🧾닭볶음탕                50,000원

🧾능이 삼계탕            13,000원

저는 항상 둘이서 가서 능이 삼계탕 이외의 메뉴는 먹어볼 엄두를 못 냈어요. 백숙은 3~4명은 가야겠더라고요. 능이 삼계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는 능이버섯 오리백숙을 꼭 먹어보고 싶어요.😋

 

테이블 세팅

물이 이런 식으로 페트병에 나와요. 

 

컵도 종이컵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테이블마다 뼈를 버릴 수 있는 통도 배치되어 있어요. 

 

각각 삼계탕을 시켜도 앞접시가 나와서 편하게 덜어 먹으면 됩니다. 

 

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음식

항상 포장 주문을 해서 먹었었는데 그때는 반찬은 안 싸주셨어서 매장 갔을 때 처음 먹어봤거든요. 그런데 여기는 반찬도 맛있어요!! 반찬이 별거 없는 것 같아 보여도 김치도 맛있고 부추무침도 맛있어서 더 다른 메뉴들이 궁금하더라고요. 반찬은 항상 일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. 

 

국물 진한 거 혹시 보이시나요. 저 국물이 정말 맛있는데... 지금 또 사진 보니까 먹고 싶네요.🤤 능이 삼계탕은 닭 안에 밥이 들어있는 게 아니라 큰 접시에 찰밥을 따로 주시는데 그 찰밥을 저 국물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. 제가 찰밥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여기서 저 국물이랑 먹는 건 맛있더라고요. 다만 찰밥이 그때그때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해요. 포장과 식당에서 먹는 것의 차이일 수 있지만 포장했을 때가 더 맛있었거든요. 닭은 가슴살 쪽은 좀 퍽퍽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. 

 

백숙을 먹으면 먹고 찰밥으로 죽으로 끓여먹던데... 백숙으로 먹으면 부추도 계속 국물에 추가해서 먹고 그러더라고요. 꼭 가시면 백숙으로 드셔 보세요!! 

 

나능이 능이버섯 백숙 위치

 

첨단에 위치한 나능이 능이버섯백숙 바로 앞에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갈 때마다 차가 많고 그렇게 넓지 않아서 거기에 주차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. 주차가 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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능이버섯의 향이 확 나면서 맑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. 국물이 맛있으니까 이 국물에 먹는 찰밥도 정말 맛있어요. 밑반찬들도 맛있어서 갈 때마다 싹싹 긁어먹고 원기 충전하고 오는 곳이에요. 능이버섯향을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. 

 

날이 정말 많이 추워졌네요. 따뜻한 음식 든든하게 잘 챙겨 드시고 감기 조심하세요.☺️

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.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.💜